초점두와 서로 궁합이 좋다하여 구입을 해 봤는데요.
냄새는 살짝 간장 느낌의 짠내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든 냄새인데 싫은 냄새는 아닙니다.
형상은 펠렛사료 형태를 이걸 잘게 조각낸 형태이고요. 단단합니다.(물에 들어가면 어분처럼 부드럽게 풀립니다.)

초점두에 마부시해서 물에 담궈 봤는데 1분 이내로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쌓이면서 부풀어 오릅니다.
흔들이를 사용할 때 어분류를 마부시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늘 느끼는 것이 바로 집어력의 부재내지는 부족함을
느끼는데 이 부족함을 매꾸기에 충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바닥에 소복히 쌓이는 것이 글루텐 떡밥질이나 집어용 어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마부시용이 아닌 그냥 어분과 혼합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류만 없다면 바늘이 바닥에 닿는 위치와 그 주변에 쌓여서 집어 효과를 충분히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전이 기대됩니다.